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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재테크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시행했던 290만명이 몰려들만큼 인기있었던 청년희망적금.
그 청년희망적금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이란 가장 인기 많았던 적금이기에 5부제 날짜에 맞춰 신청했지만 아쉽게도 소득이 없다고하여 가입하지 못했지만 정리가 필요할거 같아 적어보았습니다.
2년 만기 적금으로, 기본 연 이율은 5%이며 은행에 따라 우대이율이 적용 시 최대 6%이며 세제 혜택까지 포함하여 환산하면 연 10%입니다.
상당히 파격적인 금리로, 신청 조건에 해당된다면 무조건 무조건 가입했어야 했습니다.
나이요건 : 가입일 현재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사람.
단, 「병적증명서」로 다음 각 목의 병역을 이행하였음이 증명되는 경우, 그 기간(최대 6년까지)을 가입일 현재 연령
에서 빼고 계산한 연령이 만 34세 이하인 경우 충족
소득요건: 가입일 현재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사람
가. 직전년도 총 급여액이 3,600만원 이하
나. 직전 과세기간의 종합소득과세표준에 합산되는 종합소득금액이 2,600만원 이하
가입일이 속한 과세기간의 직전 3개(주2) 과세기간 중 1회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일정 기간 이상 국내에 거주하며 세금을 납부한 외국인도 자격 조격을 충족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가입 제한
본인의 소득여부가 국세청(근로소득자의 경우) 또는 서민금융진흥원(종합소득세 신고자의 경우)에서 조회가 되어야 한다.
2021년 소득은 2022년 07월부터 국세청 자료 조회에 올라가므로, 그 이후에 가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2020년 소득이 없는 경우 가입 대상이 아니다. 특성화고 또는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뒤 기업에 취업한 03년생도, 2020년도에 소득(아르바이트 등)이 없었거나 생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없다.
따라서 2020년 소득이 없는 경우 가입 대상이 아니다. 특성화고 또는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뒤 기업에 취업한 03년생도, 2020년도에 소득(아르바이트 등)이 없었거나 생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없다.
가입 가능 은행
온라인(대면), 오프라인(비대면) 방식 모두 가능하나, 대다수 은행들이 대면 가입보다. 비대면 가입시 금리를 우대해줍니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SC제일은행
혜택 내용
은행마다 우대 금리를 최대 1%를 더 주기 때문에 개인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 금리 5%를 가정하고 월 최대 납입액 50만원을 2년동안 납입한다고 가정하면 청년희망적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만, 복리가 아닌 단리이고 납입일자에 따라 다소 바뀔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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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5% 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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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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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9.31% 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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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납입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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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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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 은행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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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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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16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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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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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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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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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7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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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장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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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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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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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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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지급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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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28,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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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8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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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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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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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청년희망적금은 일반 5%짜리 적금이 528,750원을 이자로 주는 것과 비교해서 이자소득세 비과세와 저축장려금 지급으로 456,250원 더 많은 985,000원을 이자로 지급합니다. 일반 적금으로 따지면 9.31%짜리 상품과 비슷하며, 현실적으로 5%짜리 적금도 찾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가입해야하는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일부 은행에서 제공하는 우대금리까지 합쳐 6%까지 이자를 받을 경우, 만기지급액은 13,110,000원까지 늘어난다.
가입가능여부 조회에만 200만명(중복포함)이 몰리는등 상당한 호응을 받았습니다.
청년도약계좌와의 차이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청년도약계좌가 다른 재정지원책(청년희망적금)과 중복으로 가입할 수 없게 설계되면서,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들이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추진중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10년간 1억을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두 적금은 가입 대상 연령은 같지만, 청년희망적금 혜택이 2년간 최대 45만6000원, 도약계좌는 10년간 5754만원이라는 점에서 혜택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납니다. 이로 인해 청년도약계좌가 실현될 경우, 사실상 기존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한 이용자들의 대부분이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세제 혜택도 청년희망적금과 동일하게 적용되어있다고 합니다.
단 시행계획 만 잡혀있고 10년이라는 기간 때문에 실제 실행되더라도 윤석열 정부 이후 자금고갈등의 변수에 대한 부분은 알 수없다는것이 불안요인입니다.
이 다음에는 새정부가 공약한 청년도약계좌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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