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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은 국민연금, 연금저축(개인연금)과 같이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3대 제테크로 알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이후에 퇴직연금 제테크 붐이 일면서 확정급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은행, 보험사에서 증권사로 옮겨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퇴직연금 가입자들은 예·적금에 넣어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퇴직연금 수익률은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금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IRP 계좌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IRP는 원래 퇴직금을 수령하는 계좌로 설계됐지만 소득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전 금융회사에서 복수로 개설 가능한 연금계좌입니다.
개인형 퇴직연금(IRP) - 소득이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금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 계좌. 주식형 상품에 70%까지 투자할 수 있고 운용 결과에 스스로 책임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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