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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비

월세 따박따박(~구분상가로 노후튼튼대비)

by 허벌난 오십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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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상가에 투자해서 제2의 월급 월세를 따박따박 받아서 여유로운 삶을 생각해보신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상가 투자할 때 큰 고민거리 중의 하나가 큰상가 건물(꼬마빌딩)에 투자할지 아니면 작은 상가(구분상가)에 투자할지 어떤 것이 투자수익률이 좋을지 어떤 것이 위험하지 않을지는 본인이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서 구분상가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구분상가란 구분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층이나 호와 같이 일정 규모별로 구분등기가 가능한 상가를 말합니다. 많은 구분상가가 층별로 등기합니다.  그러할 경우 복도를 비롯한 층별 고유 면적을 포함하게 돼 전용률이 15% 정도 올라가고 가용면적 또한 함께 올라가 보다 더 효율적인 구조입니다.

 구분상 가는 비교적 적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고 매물도 많아 비교적 초보투자자가 접근하기 용이합니다. 임대료는 거의 모든 상가가 1층이 가장 비쌉니다. 구분상가의 경우 임대관리가 비교적 수월하면서 상권이 안정화된 경우에는 꾸준한 임대수요를 기대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절세효과도 있습니다.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나누어 임대를 한다고 하더라도 중과세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분상가는 관리가 수월합니다.  건물의 공용 부분 청소와 각종 세금 문제는 임차인이 맡게 되고 큰 하자가 있는 경우에는 임대인이 보수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구분상가의 경우 경기불황이 계속되거나 상권이 취약하고 임차인의 영업력이 미진할 경우 임대료 연체 및 공실 장기화 등에 쉽게 노출됩니다.  또 신규 분양상가의 경우 고분양가에 분양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만일 이를 잘 알아보지 않게 된다면 큰 손실이 발생합니다. 투자에 있어서 기본적인 부분은 안정적인 수입이 가능한지 신경 쓰고 너무 외진 곳이나 지하에 있는 구분상가는 안정적인 수입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현명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안정적으로 유동인가 많은 곳, 주변에 상가가 집중되지 않는 곳, 외지지 않은 곳을 고려해 현장답사를 통해 발품 팔아 매매해야 합니다.

상가투자는 상권 형성이 잘되어 있는 여부와 상권 확장성 여부를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상권 내 고객의 연령대 및 경제 수준을 파악해야 하고, 10대의 청소년층, 20~30대의 젊은 층, 40~50대의 중년층, 60대 이상의 노년층의 인구구성 비율에 따라 업종의 선호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대수요가 풍부한지 여부와 임대료가 적정한지 여부를 따져보아야 하는데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임대를 통한 월세를 받기 때문입니다. 구분상 가는 투자자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수익형 부동산입니다. 철저한 임대시장분석을 통해서 임대수요가 풍부한지 여부와 임대료 수준이 적정한지를 분석해서 검토해보고 투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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