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서아시아 지중해 연안 지역으로 서안지구와 함께 팔레스타인의 자치가 이뤄지고 있는 팔레스타인 남서부, 이집트와 이스라엘 사이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가자지구는 최대의 도시 가자시의 이름으로 가자시티, 가자지구로 불려지게 됐으며 가자지구의 인구 대부분은 팔레스타인으로 오랫동안 대이스라엘 저항세력의 중요한 거점이 돼 왔으며, 팔레스타인인과 유대인 정착민이 서로 격리된 채 살아고 가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낙후되어 실업률이 높습니다. 경제는 이스라엘로의 상품 수출과 국제기구의 구호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역사
가자지구는 4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오래된 도시로 팔레스타인의 한 부분으로 이집트와 팔레스타인, 아라비아반도를 연결하는 교통 요충로로 그리스, 로마, 아랍, 오스만투르크등 여러 세력에 의해 정복되기도 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영국군이 가자를 점령한 뒤 영국의 위임 통치하에 놓였으나, 유대인과 아랍인 모두 팔레스타인 지역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자지구의 정치 - 장악과 충돌
1947년 UN이 팔레스타인 지역을 유대국가와 아랍 국가로 분할하여 따로 설립하려는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팔레스타인 분할 계획에 따라 가자 지구를 중심으로 한 팔레스타인 남서부 지역을 아랍 국가로 편입되었습니다.
이 결정에 따라 1948년 이스라엘은 공식적으로 독립을 선언합니다. 이로 인해 주변 아랍 국가들은 분노하며, 이스라엘에게 전쟁을 선포합니다.
제1차 중동전쟁(19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 독립전쟁)에서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이라크를 포함한 아랍 국가들은 새로 선포된 국가를 즉시 침공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독립을 이루어 국가를 이루었지만 주변 아랍국가들 간의 분쟁은 여전했습니다.
제2차 중동 전쟁(수에즈전쟁)은 1956년 이집트가 수에즈 운하를 국유화하면서 시작되었으며, 국제적 긴장이 고조되었으며, 프랑스와 영국은 이스라엘과 함께 이집트의 수에즈 운화 국유화를 반대하였고 저지시키기 위해서 이스라엘과 영국, 프랑스는 비밀 동백을 맺었으며, 영국과 프랑스와 함께 1956년 말 시나이반도를 침공했습니다. 이 전쟁으로 인하여 중동에서 미국과 소련의 역할을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 제3차 중동전쟁(6일 전쟁)은 이집트와 아랍국가들이 이스라엘을 위협하면서 1967년 이스라엘은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에 대한 선제공격을 감행하였고,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점령해 군정을 수립했고 엄격한 통제 정책을 펼쳤습니다.
제3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에 대한 선제공격을 감행하여 가자지구를 점령해 군정을 수립했고 엄격한 통제 정책을 펼쳤습니다.
가자지구의 상황
이스라엘은 분쟁 기간 동안 이집트의 시나이 반도, 시리아의 골란 고원, 요르단의 서안 지구, 이집트의 가자 지구 영토를 추가적으로 점령하였으며, 이스라엘 점령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인 이티 파다가 가자기구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무장조직 하마스도 가자기구에서 조직되었습니다.
2007년 하마스가 무력 충돌 끝에 자치정부 세력을 축출하고 가자지구를 지배하기 시작하자 이스라엘은 봉쇄장벽을 건설해서 가자지구 외부로의 사람과 물자 반입을 통제하기 시작했으며, 가자지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지속적인 충돌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2008년부터 하마스를 무력화하기 위해 가자지구에 공습을 가했고, 2014년에 전쟁으로 확대되었으며, 2023년 10월에는 하마스가 분리장벽을 넘어 가자지구 인근 이스라엘 정착촌을 공격해 이스라엘 민간인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이스라엘은 중동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군자 작전을 개시해 가자지구에 막대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입혔습니다.
중동지역의 무력분쟁과 전쟁은 국제유가상승을 불러일으켰고,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으로 물가 부담을 가중시켜 왔습니다.
가자지구 휴전협상- 기대감
팔레스타인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휴전협상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전쟁 중단에 대한 희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마스를 궤멸시키겠다고 한 이스라엘이 지속 가능한 평온의 회복을 논의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를 섣불리 낙관할 수 없지만 휴전 가능성에 대한 희망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