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정치, 경제, 문화적 교류를 했던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나라는 언어, 문학, 음악, 미술 등 슬라브 문화유산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반대로 말하면 소비에트 통치 하에서 러시아 언어와 문화의 지배,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운동의 유산, 정치 및 경제 문제를 둘러싼 지속적인 갈등이 있어 왔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조상을 둔 우크라이나 사람도 많고 그 반대로 러시아에 조상을 둔 경우도 있습니다. 이들은 언어, 경제적 차이, 정치적으로 차별과 소외를 모두 겪어 왔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배경
2014년 2월부터 시작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내 친러 분리주의 세력간의 분쟁입니다.
2014년 우크라이나 혁명이후 러시아가 적대 행위를 시작하였으며 이는 크림반도와 돈바스의 정치적 지위 문제에 집중되었으며 돈바스의 경우 국제적으로 우크라이나의 영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3년 말 우크라이나의 민족 분쟁과 혼란의 시기. 우크라이나 혁명은 독립광장에서 시작되었으며 이 혁명은 정치적 성향이 잘 드러납니다. 우크라이나 혁명은 러시아가 아닌 유럽연합에서 미래를 찾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주도했습니다. 이 혁명으로 러시아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 물러났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를 합병하고 우크라이나 동부의 넓은 지역을 점령한 분리주의자들을 지원했습니다. 24,0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분쟁에서 우크라이나군과 계속 싸웠습니다.
러시아는 2015년 우크라이나 동부에 대한 민스크 평화협정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을 하나의 국가라고도 했으며, 소련의 붕괴를 역사적 러시아의 붕괴라 했으면, 우크라이나 현 지도자들을 반 러시아 세력이라고도 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원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원인으로 많이 언급되는것은 국제 냉전이 종결된 후 서방의 군사동맹인 나토가 러시아를 향해 계속 동진해 러시아가 안보 위협을 느꼈기에 어쩔 수 없이 그것에 맞섰다는 러시아의 주장입니다.
나토 동진을 전쟁의 원인으로 생각한다면 이것은 러시아와 미국의 대리전으로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탈냉전기 미국의 군사적 패권 전략과 러시아의 탈소비에트 지역 통합 전략 사이의 충돌이 전쟁의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미국과 러시아의 패권 안보 갈등이 우크라이나에서 충돌되었다는 말인지도 모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나토 회원국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절대적이라고 말합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면 동맹이 크림반도 탈환을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나토 동진이 러시아의 안보를 위합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우크라이나를 침략할 명분은 되지 못합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경제 영향
현재에도 계속 진행중인 전쟁은 경제 회복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자국에 매장되어 있는 석유 및 천연가스가 주요 수출국이며 우크라이나는 유럽 에너지 공급의 중요한 운송 경로 지역입니다.
이 전쟁으로 에너지 운송 경로의 영향으로 이동 비용의 증가로 인한 고물가 현상 인플레이션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국가들이 식량공급을 위해 수출에 의존하고 있으나, 곡물 공급 불안정으로 식량 수급에 위기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전쟁은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경제 안정과 전쟁 후 복구에 대한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